취미로 만들어본 테슬라코일

조회 수 87128 추천 수 0 2010.02.13 23: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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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취미로 만들어본 테슬라코일입니다.

그냥 신기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원리는 간단하구요.

일반 변압기랑 다른점은 감쇠고주파고전압을 발생시킨다는 것입니다.

 

네온트랜스포머와 스파크갭, 1차 코일 그리고 콘덴서로 이루어진 1차회로의 공진주파수를 2차코일과 2차 전극(토로이달과 같은 금속표면적을 갖는 물체 등)으로 이루어진 2차회로의 공진주파수와 동일하게 맞춘상태에서 변압을 행하게되면 2차회로에서 효율적으로 전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위 사진의 테슬라코일은 공진주파수가 약 125 kHz 정도 됩니다.

 

1, 2차 코일의 공진주파수를 맞추어주는 튜닝작업은 간단합니다.

1차코일의 턴수를 조절하는 것이죠.

턴수 조절은 코일을 사진과 같이 접시모양으로 감아놓고 악어클립등으로 집어주는 위치를 조절하면 됩니다.

그럼 뭘 기준으로 위치를 조절하느냐?

2차코일에서 발생하는 스트리머의 길이가 최대로 되는 점으로 튜닝하면 됩니다.

 

아무리 조절을 해도 스트리머가 나오질 않는다면 1,2차회로의 공진주파수가 동일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LRC회로의 공진주파수 공식을 참고하시구요.

1,2차회로의 공진주파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을 조절해 보세요.

 

2차코일은 상당히 높은 고전압이 유도되기 때문에 코어를 쓰지 못하고 공심으로 2차코일을 만들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2차코일에 코어를 쓰면 코일 상단부와 하단부사이에서 방전이 일어나 버리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의 2차코일은 0.3mm굵기의 에나멜 선으로 1000턴정도를 촘촘히 감았습니다만 테슬라코일을 작동시키면 2차코일 표면에서 위아래로 방전이 일어나기도 하더군요. 만일 좀더 굵은 에나멜 선으로 감으면 턴간 간격이 멀어져서 2차코일 표면에서의 방전이 좀 줄어들 것 같고, 아니면 같은 굵기의 에나멜 선을 촘촘히 감는게 아니라 약간씩 간격을 두고 감아도 턴간 간격이 멀어져 표면에서의 방전이 출어들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대신 1차 코일에서부터 2차코일 상단까지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겠네요. 그 거리가 스트리머 발생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실험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만일 테슬라코일을 직접 만들어보실 계획이라면 항상 조심하시구요.

만일 사고가 난다면 저도 책임을 못집니다. 전적으로 본인이 주의를 해야합니다.

 

특히 1차회로의 콘덴서에 충전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감전이 된다면 정말 위험합니다.

전원을 끈 후에도 콘덴서 양단을 쇼트시켜 방전시킨 후 다른 작업을 해야합니다.

저도 한번 전원을 내리고 깜박하고 방전을 시키지 않아 콘덴서에 충전되어있는 전기에 감전된 적이 있습니다만..

온몸을 햄머로 맞은 느낌이 나면서 수초동안 숨이 쉬어지지 않더군요. 이때 뇌세포가 많이 죽은 것 같습니다.

지금 별로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ㅋ

 

고전압은 손이 직접 닿질 않아도 근처에 가면 스파크가 뛰어올라오기 때문에 정말 위험합니다.

외국에서는 사망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 J.S.Park -


2010.06.27 01:18:08
*.199.10.77

변압원리는 알고있는데 노가다수준이라;;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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